

이 소나무를 처음 보았던 날의
기억은..
차로 지나가다가 빨갛게 빛나던 소나무가
백미러에 비친 순간이었었다.
차를 멈추고 내려서 보니 홍피의 굵은 노송이 해질녘 붉은빛에 벌겋게
달아오른 아름다웠던 모습이 기억에 새롭다.
굵은 두 줄기의 밑부터 형성된 수피는
내 눈높이부터 벗어 버리고,
붉은빛으로 물든 홍피 적송이다.
몇 년만 인지...
근처에 지나가다가 이 노송을 보고 싶어
들렸다.
재선충이 기승을 부려 이 노송은
어쩔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탈 하시내..
보호수 이름표 하나 달고
지팡이 하나 얻어 짚으셨다.
'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선 화암면 화암리 돌배나무. (0) | 2025.12.02 |
|---|---|
| 정선 복자기나무 서낭. (0) | 2025.12.02 |
| 포항 청하면 신흥리 소나무 서낭당. (0) | 2025.11.30 |
| 창원 의창구 북면 무곡리 소나무. (6) | 2025.08.18 |
| 부부송. (5) | 2025.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