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정선 복자기나무 서낭.

꼼방울 2025. 12. 2. 18:30















아~~~
이 옆을 너 댓 번은 지나다녔건만
그동안은  건성으로 지나 쳤다.
이 나무를 못 보았다니..

지나는  길에 얼핏 보이기에  

뭐지?
무슨 나무일까..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인데..

어차피 길은 이 길밖에 없으니
나오는 길에 확인해야지...
까먹지만 않으면..

용케도 나오는 길에  
잊지 않고 가서 보니
복자기 나무다!.
그것도 제사를 모시는 흔적이
있는  걸 보니 절 받는 나무였내..

위쪽의 큰 줄기가 부러져서 안타깝게도
수형이 미홉하지만 그래도
이 만큼 나이 드신 복자기나무를
볼 수 있었던 행운이 들었던 날이었다.







이 잎들이 물이 들면 얼마나 이쁠까..
단풍 들면  최고의  나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