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사 ( 聖巖祠 ) 는 일제 강점기 이주환 의사와 순국열사 송병선과 송병순을 배향하는 사당. 한말의 우국지사 이주환(李柱煥)[1854~1919] 의사와 스승인 순국열사 송병선(宋秉璿)과 송병순(宋秉珣)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사당인 거창 성암사와 만인재, 장판각,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환 의사와 송병순 형제는 우국충정에서 각각 을사 보호 조약, 경술국치 후 비분 자결하여 의로운 뜻을 나타낸 우국지사로 이름난 분이다. 거창 성암사는 거창 항일 운동의 정신적인 교육 도장이 되고 있으며 매년 봄, 가을 유림과 후손들이 모여 제향을 올리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만인재 연호 이주환(連湖 李柱煥, 1854~1919) 의사 본관(本貫)은 합천(陜川) 또는 강양(江陽)이며, 호(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