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냇갈 건너 한집뿐인 시골집
밭자락 끝에서 자라는 돌배나무.
꽤나 나이 들고 굵기도 3m 가깝다.
집에 붙어있다시피 자라다 보니
개집도 있고, 호스도, 파렛트도
등등...
온갖 잡동사니가 다 있다..
나중에
돌배 꽃 필 때 가야지...








사 월 십오일.
이때쯤이면 돌배꽃을 볼 수 있겠지
하면 평창에서 영월까지 돌배나무를
찾아갔지만 다 꽝!
정선에 들어서도 화암리 올 때까지
돌배나무 꽃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화암리 들어와선
혹시나..
폈을까..
폈을나나..
폈겠지.. 하며
길 모퉁이 돌아서니 환하게
반겨줬던 화암리 돌배나무 꽃.
하늘이 그지같이 꼬질꼬질해서
우중충 한데
돌배꽃은 얼마나 선명하게
이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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