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집과 소나무.
둘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던
서낭당.
지금의 당집 지붕은 슬레이트로 얹힌 채 있지만 본래 옛 모습은 아니다.
울타리며, 당집 벽체나 지붕의 틀,
당집대문은 본래의 모습인데
정성으로 지어졌던 아름다움이
시간의 흔적과 더불어 상당하다.
이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정형화된
당집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지붕만 슬레이트 지..
거기에 근사한 노송도 한 그루 있지.
70년대 이후 산업화로 사회가 변화하면서 예부터 지켜지던 풍속(風俗)
들이 잊혀지고, 마을의 중심에 있던
서낭도 멀어지게 되는데
이 서낭당도 그 시기에 지붕이 허물어져
슬레이트로 보수가 되었나 보다.
지금은 쓰임도 없지만 암 유발하는
석면이 포함되어 있어 슬레이트로
지어진 지붕은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철거하는 건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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