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장수 의암송( 義巖松)

꼼방울 2024. 6. 18. 20:47

수령 400년으로 추정  
천연기념물 397호.





이전의 군청사와 붙어있듯이 있었던  의암송  모습



2018년  새로운 군청사가 의암송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의암송의 생육환경이  엄청나게 개선 되었다









1570년경 최경회 장군이 현감으로 부임하면서 청사 뒤 옹달샘의 물이 청결하고 시원하여 옹달샘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한다. 의암송( 義巖松 ) 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이것은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의암(義巖) 주 논개(朱論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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