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부산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 모과나무.

꼼방울 2024. 11. 19. 20:05

                충렬사(忠烈祠)
임진왜란  때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순국선열을  모신사당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본래 동래성 전투를 이끈 동래 부사 송상현을 모신 송공사(宋公祠)로 시작했다가 1624년 선위사 이민구의 건의로 지금의 이름인 충렬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부산진 전투의 정발 장군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그 후 1652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고 이런저런 부속 건물이 붙어 서원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후로도 동래성 전투에서 송상현과 함께 순절한 조영규, 다대포 전투에서 전사한 윤흥신, 부산포 해전에서 전사한 정운 등 모시는 위의 숫자가 계속 늘어 현재는 93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서 제외된 전국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매년 5월 25일 제향을 봉행한다. 오늘의 부산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모신 곳이기에 서울의 국립서울현충원처럼 새해 첫날이나 선거 다음날 등 특별한 날 부산광역시장이나 동래구청장 등 지역 인사가 참배하는 곳 중 한 곳이다.
나무위키에서..





























모과나무를  좋아  하셨다는
삼성  이 병철회장님이 기증 한  
모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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