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경주 건천읍 신평리 옛 서당의 느티나무.

꼼방울 2023. 6. 22. 12:30





















지나가시는 아주머님 께서

"저 집은
옛날에 글 공부하던 서당이라며"
한마디 하시고
쿨~하게  지나가셨다.

아마 이  동네의  어느 문중에서
동네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쳐
주었던 곳이었나 보다.

어쩌거나  오래된 느티나무와
어울리는 풍경이다.

근데  저 느티는 엉덩이가 엄청 크네..

술에 안주까지  받으신걸 보니
절 받는 어르신이  맞네..